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과 나(드라마) (문단 편집) == 흥행 == 아역배우들이 제 역할을 해주던 초기 시청률은 30%를 육박할 정도로 좋았으나, 성인 배우들이 등장한 이후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결정적으로 중반의 [[어우동]] 에피소드는 설득력이 없는 개연성과 질질 끄는 전개로 시청률 하락으로 이어졌다. 게다가 작가와 연출진들이 6년 전에 참여했던 [[여인천하]]와 별다른 차별점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궁중암투라는 식상한 주제와 줄거리가 지루하게 전개되면서 내시를 재조명해보겠다는 본래 취지와 거리가 멀어져 극 중 진행이 산으로 가기도 했다. 같은 시간대에 방영된 사극인 MBC의 [[이산(드라마)|이산]]과 비교하면 초반에는 왕과 나가 시청률이 더 높았지만, 중반부터 역전당해 시청률이 10%대로 떨어졌다. 후반에 [[연산군]] 역의 [[정태우]]가 합류하면서 16~18%대로 시청률이 조금이나마 올랐다.[* 마지막회의 시청률은 19.7%로 경쟁작인 MBC '이산'은 26.3%, KBS 2TV '싱글파파는 열애중'은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연산군이 강력한 왕권주의자로 묘사되는 장면은 나름 실록을 참조한 흔적은 보이지만 가면 갈수록 [[가해자가 된 피해자]]의 면모가 많이 부각되다 보니 연산군 미화 논란이 일어났다. 연산군이 폭정을 휘두르는 장면에선 확실히 잔인한 폭군으로 묘사했기 때문에 무작정 옹호한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굳이 말하자면 연산군을 불쌍하지만 결국 엄청난 악행 탓에 용서받을 수 없었던 폭군으로 묘사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김재형(PD)|김재형]] 감독으로서는 분했을 것이다. 이병훈 PD가 연출을 맡았던 [[대장금]]에게 참패하고 [[왕의 여자]] 이후로 한동안 침체기에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출한 이 드라마마저 이병훈의 [[이산(드라마)|이산]]에게 밀린 것이다. 결국 2008년 1월 [[췌장염]]으로 건강이 악화되면서 공식적으로 감독에서 물러났고, 2011년에 사망하면서 왕과 나는 김재형의 유작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